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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거 세상에 배신당한 상처 입은 늑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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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결국 누구도 배신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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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태양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때 묻지 않은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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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은처럼 새하얀 설국에서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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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의 위엄을 선포하는 호각을 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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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달 없는 어두운 밤을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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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도금의 사막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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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어둠 속의 살을 에는 적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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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먼 고향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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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창백의 화염이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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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극지의 별의 집행관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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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칠 줄 모르고, 우리를 이끌고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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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도 용납되지 않는 꿈과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짊어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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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종말을 원치 않고 거짓된 서약에 분노가 치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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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새하얀 빛을 뿜고 있는 청색 별을 보라. 그것이 우리들의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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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가입하라. 마치 번개 같은 군화의 소리로 하늘땅을 뒤흔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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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백야의 극성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자를 우리는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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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어둠의 땅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자,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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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걸 소멸시키는 것이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질서의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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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파괴의 종점에서 맞이하는 건 때 묻지 않은 여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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