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14:49: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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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text

평범한 사람이 죽고 난 뒤, 다른 세계에서 태어난다는 싸구려 판타지 소설:
그 세계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땅속에 숨어있거나 은하수처럼 긴 강철 괴수들은 수천 명의 사람을 삼켜버렸다.
위대한 자는 잠깐 사이에 공간의 온도를 바꾸거나 밤낮을 바꿀 정도로 현실성이 떨어진 먼치킨 소설이다.
한 가지 현실적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대부분의 귀금속을 소수 몇몇이 보물창고에 숨겨두고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