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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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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상의 사람들이 하늘의 계시를 바로 들을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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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신의 사도가 우매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고 강과 바다가 메마르고 천둥번개가 내리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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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솟아나는 지혜를 누렸고 지혜는 번영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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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번영은 자부심과 꿈, 그리고 질문이라는 지식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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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하늘의 권위에 의문을 품게 됐고 이로 인해 신의 정원에 오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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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랑과 번영, 그리고 지혜를 허락받았다 하더라도 하늘의 사도는 이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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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영원에 대한 의심은 참을 수 없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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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의 땅이 하늘을 시험하는 건 절대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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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제사 모자를 쓴 제사장은 사도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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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은색 나무 안에 숨겨진 지혜를 찾아 대지의 가장 깊은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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