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14:49: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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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text

한때 모험가는 숲을 가로지르며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진귀한 새를 쫓아다녔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작정 전진을 했던 터라 그는 나뭇가지에 의해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깨어났을 때 그는 그한테 모험을 포기하라 명령하던 소녀를 보았다.
그녀의 머리 사이로 환상적인 깃털들이 꽂혀 있었는데 모든 것이 마치 환상 같았고 꿈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