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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남아가 사용하는 구릿빛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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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방황하는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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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인의 마음이 있는 방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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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선장은 과거 이 나침반으로 거대한 전함을 이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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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해역을 극복하고 가장 거대한 소용돌이를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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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웃음소리에 배어 나왔던 깊은 원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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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술, 그리고 죽음을 향한 결말로 실의에 빠진 이들을 이끈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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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은 결국 교수대로 향할 거야…이렇게 부르는 노래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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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의탁할 곳만 있다면 물고기 밥이 돼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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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했을 때 이 배와 계약을 맺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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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은 술에 씻겨내려가지 않았겠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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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으면 됐어. 왜냐하면 이제 계약을 이행해야 할 때가 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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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지. 이제 아무 상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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