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14:49:08 +05:30

11 lines
679 B
Plaintext

투명한 유리병 속에는 액체로 된 불꽃이 흐르고 있다.
오늘날 흐르는 액화 불꽃을 만드는 방법은 이미 실전되었다.
화염의 마녀는 각지를 돌아다니며 뜨거운 화염으로 마물을 처지할 때,
사람들은 그녀가 인간의 피와 살을 포기하여 체내에는 액체 불꽃이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도 한때는 소녀로 마음속에는 사랑하고 사모하는 이가 있었다.
한 줌의 불꽃이 소녀 마음 속의 모든 아름답고 연약한 부분을 모조리 태워버리기 전까진…
그때부터 그녀는 역사가들이 언급하길 꺼려 하는 마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