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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의 명문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윗부분은 필체가 간결하지만 도검에 베인 흔적이 가득하다. 아랫부분은 너무 휘갈겨 써서 누가 남겼는지도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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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이툴라의… 구르다지는… 하강을 참칭하는 역적과… 3일 동안 …했다. 처음에는 열세에 몰렸으나, 갑자기 신기루가 나타나서 구르다지를 도와준 덕분에 역적의 부하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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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바드에 도사리고 있던… 소식을 듣고 형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바람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땅끝으로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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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다지가 사파이어의 도시, 툴레이툴라를 떠나 위세 등등하게… 오랜 세월 동안 바람이 슬피 울었던 구라바드의 왕궁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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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대 고탑의 성 주민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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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을 참칭하는… 시대가 막을 내렸다. 구르다지는 또… 자신을 자레브·다울라 왕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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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한 아흐마르는 자레브·다울라 왕의 위세가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신기루를 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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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강제 노역을 동원하여 아흐마르의 동상을 널리 세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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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승리 이후의 10년은 「황혼의 가랑비」라 불릴 정도로 좋은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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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29 데이의 도시… 먼 길을 걸어와 공물을 바치고, 자레브·다울라 왕의 국토에 대한 습격을 멈추도록 하는 내용으로 장기간의 동맹을 맺기로 했다… 관대한 자레브·다울라 왕은 과거 있었던 백성과 재산 등에 대한 약탈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따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