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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일에 걸쳐, 화신(花神) 탄신 축제 전날 밤에 드디어 이 기록을 완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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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탄신 축제가 끝나면, 여행자와 페이몬이 또 여행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대한 화신 탄신 축제 당일에 주려고 노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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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간에서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작은 쿠사나리 화신 전설을 정리한 것으로, 화신 탄신 축제를 준비하면서 틈틈이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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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람을 인터뷰했지만, 작은 쿠사나리 화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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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자료가 작은 쿠사나리 화신을 찾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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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간다르바 성곽 근처의 수원이 오염된 적이 있었어. 사람들은 아주 먼 곳까지 가서 물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지.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근처 수원을 다시 마실 수 있게 된 거야! 그 전날 밤 수원 근처에서 녹색 불빛을 목격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모두 이를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신력이라고 믿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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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지? 오염된 수원이 자연적으로 정화되려면 엄청나게 오래 걸렸을 거야. 역시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 간다르바 성곽에 나타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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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뒤, 어두운 게 무서워서 밤에 잘 못 잤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어떤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 제가 잠들기 전까지 같이 수다를 떨어줘요. 어떤 누나는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 절 가엾게 생각해서 그런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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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녀석, 화신 탄신 축제로 조금이나마 즐거워졌으면 좋겠네. 그때의 나랑 비슷한 경험인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작은 쿠사나리 화신은 정말 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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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술을 너무 마셔서 집에 가는 길을 못 찾겠더라고. 그렇게 길모퉁이를 도는데 아무래도 작은 쿠사나리 화신을 본 것 같아. 아주 건장하고 멀대 같은 모습이었는데, 내가 크게 휘청거렸더니 잽싸게 날 부축해주는 거야. 다음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내가 나무 아래에서 자고 있더군. 음, 분명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 날 보살펴준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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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참고할 가치가 없을 것 같네. 애초에 나무였을 확률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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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도는 소문과 두냐르자드의 참고 의견을 추가한 형식으로 빽빽하게 쓰인 페이지가 여러 장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