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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린 늑대의 위에서 무슨 화학 반응이 일어났는지, 우바카의 주술은 효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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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저주로 몹시 차가운 얼음이 어린 늑대의 심장을 얼어붙게 했다. 어린 늑대는 점점 차갑고 까칠해졌다. 다른 동물들의 호의를 악의로 갚거나 그들에게 상처를 줬다. 이렇게 늑대는 모든 동물들에게 점점 미움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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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숲의 모든 늑대는 그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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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멍~ 정말 이기적인 놈이라니까. 그 녀석은 진짜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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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멍멍~ 맞아, 맞아. 매정한 놈이야. 누구도 그 아이와 놀려고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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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린 늑대는 하나씩 친구를 잃었다. 숲에서 아무도 반겨주지 않자, 고독한 그는 북쪽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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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은 폭설이 내리는 얼어붙은 땅이어서 평범한 생명체는 접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어린 늑대는 심장이 얼어붙어서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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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자리를 잡고 이곳의 유일한 늑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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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접혀진 곳에는 소녀의 필치로 이렇게 적혀 있다: 「아빵, 그런데 우바카는 어떠케 돼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