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ror of
https://github.com/Koko-boya/Grasscutter_Resources
synced 2024-01-31 23:23:19 +08:00
11 lines
1.7 KiB
Plaintext
11 lines
1.7 KiB
Plaintext
——영신——
|
|
리월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는 「칠성 청신의례」라 불리는 영신 의식이다.
|
|
리월 땅을 지키는 신인 바위 신이 매년 직접 강림하여 말씀을 전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이를 따르고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
|
우매했던 아주 옛날 리월 선조들은 농민 중에 바위 신을 영송할 대표를 뽑았다.
|
|
그들은 풍성한 제물과 엄숙한 축사를 바치고 신의 말씀을 경청하여 군중에게 1년의 경영 방향을 선포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부유해지고 재앙을 피하게 되어 바위 신의 나라는 안정되었다.
|
|
후에 마신 전쟁이 끝나고 리월항은 발전하기 시작한다. 리월항의 각 공상업을 대표하는 「칠성」이 리월항의 민중 대표로 바위 신과의 소통을 책임지며 신의 말씀인 1년의 방침을 쉽고 명확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공표했다.
|
|
「칠성 청신의례」를 주관하는 뛰어난 이는 오직 「칠성」 중에서만 선택됐다.
|
|
리월항의 상인들에게 바위 신의 말씀은 황금보다 더 값지다.
|
|
암왕제군이 강림하는 날에는 얼마나 멀리 살든 리월항의 상인들은 바위 신의 가르침을 받고 1년간의 번창한 장사를 위해 최대한 본인이 직접 오거나 혹은 사람을 고향으로 보낸다.
|
|
우림의 나라에서는 현자들이 속세를 버리고 숨겨진 지혜를 찾고자 미쳐있다. 하지만 바위의 나라에서는 사람들은 신의 가르침에 따라 번영을 이루는 것에 익숙해졌다.
|
|
마치 함께 세상을 활보하는 일곱 신도 어떨 땐 서로 상반된 길을 걷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