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무도한 도적·쥐 요괴 마키」 쿠죠 병영 저택 근처의 물가에 출몰하는 대도적이다 그림에서 표기한 장소에서 떠돌며 막부군의 물자를 훔친다 절도죄, 경미한 자는 전과 기록을 남기고 그 정도가 심한 경우 형벌에 처한다 하지만 「쥐 소년」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마키타 우미오는 뛰어난 무예와 꾀를 무기로 여러 차례 체포망을 피해 도주한다 죄인과 적에게 「종말」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