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뵙습니다: 최근 친우와 《신녀》에 대해 논하던 중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깨달음을 얻고자 성법 관문으로 향합니다 오늘 내로 돌아올 테니 걱정 마십시오 운근